한국존슨앤드존슨은 해열진통제 ‘타이레놀’ 브랜드의 2020년 신규 광고 캠페인을 1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타이레놀은 1994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생후 4개월의 소아, 성인, 임산부, 노인 등 각 연령 및 특성에 따라 통증, 해열, 감기 증상을 관리해주는 ‘타이레놀 메가브랜드 7종’(타이레놀정 500mg, 타이레놀 8시간 이알 서방정, 우먼스 타이레놀정, 타이레놀 콜드-에스정,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00ml,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 타이레놀정 160mg)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타이레놀 광고 캠페인에서는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한예리를 중심으로 서현철(직장 상사 역) 및 최윤라(동료 역) 배우가 등장해 호흡을 맞춘다”며 “업무 등으로 두통 증상을 겪는 직장인으로 분한 메인 모델 한예리가 뭘 좀 아는 내 편인 동료의 관심 속에 ‘나만의 두통약, 타이레놀’을 복용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함께 케어 받는다는 스토리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레놀은 지난 60여년 간 입증된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전세계인들에게 마음 편히 해열, 통증을 관리할 수 있는 대표적 해열진통제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한 의약품 성분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위장장애 부담이 적어 공복 상태의 빈 속에도 복용이 가능하고 “성인은 ‘타이레놀정 500mg’ 복용 후 15분만에 빠른 진통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한 번에 1~2정씩(1일 최대 8정) 복용하면 된다”며 “작년에는 타이레놀정 500mg 30정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기존 제품 대비 휴대 및 보관 편의성을 높인 ‘타이레놀정 500mg 보틀형(30정)’도 출시해 가까운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셀프케어 및 에센셜헬스 사업부 총괄 장민혜 상무는 “타이레놀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뭘 좀 아는 내 편+타이레놀’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신체적 통증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케어하고 싶다는 브랜드 가치를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며 “타이레놀이 우리나라 소비자의 마음 속에 ‘필요 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해열진통제’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