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재선임되며 주주들의 신뢰 확인
GC녹십자홀딩스의 정기주주총회(이하 주총)가 완료됨에 따라 GC의 지난해 결산도 끝났다. 24일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웰빙의 주총에 이어 25일 GC녹십자, GC녹십자홀딩스 순으로 주총이 진행됐으며 결정된 사안을 각 사별로 살펴본다.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안은억)는 24일 본사 R&D센터 WEGO 회의실에서 제17기 주총을 진행했다.주총에서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 940억원을 발표했으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안은억 사내이사 재선임 ▲윤동현 사내이사 신규선임 ▲김유신 사내이사 신규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혈액백사업부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황상순 감사 선임의 건은 의결권 정족수 부족으로 미상정돼 부결됐다.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랩셀(대표이사 박대우)은 24일 본사 목암빌딩 7층 Conference1에서 제9기 주총을 개최했다.주총에서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 578억원을 발표했으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현금 배당 1주당 25원 ▲강우봉 사내이사 신규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대표이사 유영효)은 24일 성남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제16기 주총을 열었다.주총에서는 2019년 개별(별도)기준 매출 669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발표했으며 ▲재무제표 승인의 건 ▲현금 배당 1주당 80원 ▲정진동 사내이사 재선임 ▲김명철 사외이사 재선임 ▲하성태 감사 신규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GC녹십자
GC녹십자(대표이사 사장 허은철)는 25일 본사 R&D센터 WEGO 회의실에서 제51기 주총을 진행했다.주총에서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 1조 3697억원, 영업이익 402억원을 발표했으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현금 배당 1주당 1000원 ▲허은철 사내이사 재선임 ▲남궁현 사내이사 신규선임 ▲이춘우 사외이사 신규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주총 의장을 맡은 허은철 사장은 “GC녹십자는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매출 성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미래가치 창출을 이어갔다”며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정도투명 경영을 실천하면서 전사적인 혁신과 신약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홀딩스
GC녹십자홀딩스(대표이사 허일섭, 허용준)는 25일 본사 목암빌딩 7층 Conference1에서 제54기 주총을 개최했다.주총에서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 1조 5247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을 발표했으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보통주 배당 1주당 325원 ▲종류주 배당 1주당 330원 ▲김석화 사외이사 신규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원안 승인됐다.
강찬구 기자 kcg@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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