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 창립 53주년 기념식 개최…향후 AI 의료수가 인정 될 것

2019-10-10 18:38:00

대한의학회가 10일 저녁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호텔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장성구 대한의학회장의 개회사 ▲내외빈 축사 ▲대한의학회 연혁보고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명예의 전당 헌정록 발간 기념식도 진행됐다.

장성구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대한의학회가 있기까지 선각자들의 노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도록 의학 의료분야에 노력하겠다. 의학 의료분야는 앞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변화가 진행된다. 인공지능의 검사에 의한 자문행위가 의료수가로 인정될 것이고, 인공지능의 법적 인격체 부여 말도 나온다.”라고 했다.

“AI 알고리즘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각박함에 적응하려면 탄력적 행보를 해야 한다. 의료계는 역으로 변화를 거부하는 보수적 성향도 있는 이중성도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바뀌어야한다. 대한의학회는 앞으로 변화를 통해 의학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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