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규 전 의협 회장 이대목동서 1인 시위

2018-04-16 21:03:07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제37대 회장이 이대목동 의료진 구속수사와 관련, 16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이대목동병원 정문 앞에서 1인 시위했다.

노 전 회장은 "메르스 사태의 공포에도 환자의 곁을 떠나지 않았던 의료진들이, '살인자'라는 손가락질에 중환자실을 떠나고 있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존중과 보호를 받을 때 용기를 내어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다."라고 적힌 판넬을 앞에 세우고 1인 시위했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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