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나의 건강을 위해 병문안을 자제합니다

2015-11-27 15:44:01


‘병문안 문화 개선 민·관 합동 선포식’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연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개최됐다. '메르스' 확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가족, 친지, 지인 등의 병문안이었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병문안 문화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캐치프레이즈로는 △환자와 나의 건강을 위해 병문안을 자제합니다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어요. SNS, 문자, 영상통화로 마음을 전합니다. △병원·의원을 찾을 때는 손을 항상 깨끗이 씻습니다가 선정되어 대국민 캠페인에 활용된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선포식 이후에도 ‘병문안 문화 개선 대국민 캠페인’을 홈페이지 웹툰 등을 통해 지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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