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검진, 유방암 검사 포함해야”

2005-11-04 05:16:00

유방암학회-안명옥 의원 법제화 추진

최근 식생활 및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인한 유방암 환자의 증가추세에 따라 이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 등 대책마련이 당면 과제로 떠오르면서, 유방암의 기본검사를 정기검진 항목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장일성, 이사장 이희대)는 특히 젊은 여성층에서 유방암 발생 증가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중인 출산장려 정책에도 걸림돌로 작용해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프로그램 마련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기본검진 항목에 유방암 검사를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을 최근 밝혔다.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1996년부터 2004년까지 지난 8년간 국내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이 2.5배 증가하는 등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한편 20-30대 젊은 여성층이 2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주 발생연령층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편 한국유방암학회는 지난달 25일 안명옥 국회의원과 공동 주관으로 ‘유방암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정책제안’설명회를 갖고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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