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디스크, ‘무중력 감압치료’ 성공률 87%

2005-10-26 05:32:00

박진규병원장, 신경외과학회에 임상연구결과 보고

척추 디스크와 좌골신경통, 요통 환자 등에게 수술하지 않고 압력을 줄여주는 ‘무중력 감압치료법’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 평택 박진규병원 원장은 금년 2월부터 5월까지 디스크탈출증과 디스크내장증, 퇴행성 디스크 환자 84명에 대한 감압치료 결과, 87%의 치료 성공률을 보였다고 대한신경외과학회에 보고했다.
 
이 연구결과에 의하면 국내에서 감압치료 연구는 이번이 처음으로 39명의 디스크탈출증 환자의 89%에서 치료 성공율을 나타냈으며, 34명의 디스크내장증 환자는 85%, 11명의 퇴행성 디스크 환자는 82%의 치료 성공률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이번 임상연구 대상은 15살에서 80살까지 44명의 남성과 40명의 여성 환자로  4~5차례 치료로 효과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재발방지를 위해 4주~6주간 20차례 안팎의 치료를 했다고 밝혔다.
 
‘무중력 감압치료’는 우주인들이 무중력 상태에서 디스크가 늘어나면서 요통이 없어지고 키가 커지는 현상에 착안해 만든 첨단장비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박진규 원장은 “디스크 탈출증과 퇴행성 디스크, 디스크내장증, 후관절증후군, 좌골신경통, 수술 후 통증, 급만성 요통 등에 ‘무중력 감압치료’법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0-26




강희종 기자 help@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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