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머크 지속성 복합 당뇨약 ‘자누메트’ 허가

2012-02-07 06:08:32

자누비아+멧포르민 투여효과…2형 환자 하루 1회 투여

FDA는 머크의 장기 지속성 당뇨 복합제 자누메트(Janumet: sitagliptin+metformin)를 하루 1회 투여로 제2형 당뇨환자에게 사용 허가했다.

FDA는 자누메트가 자누비아(sitagliptin)와 멧포르민을 각각 투여했을 때와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 화학적 연구 자료에 근거하여 허가했다. 하루 2회 투여하는 자누메트 대신 자누메트 XR은 편리하게 1회 투여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혈당을 조절할 제2형 당뇨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작년 머크는 자누비아와 자누메트 매출이 모두 합해13억 달러였다.

회사는 알레르기 및 천식 치료제 싱귤라(Singular)의 특허가 만료되어 값싼 제네릭의 도전을 받을 것이며 이로 인해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주원 기자 joowonY@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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