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리알다 서방정' 허가

2011-07-21 05:14:27

mesalamine 서방정과 비교, 1일 1회 투여로 편리

FDA는 바이오 제약회사 샤이어(Shire)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리알다(Lialda: mesalamine) 서방정의 시판을 허가했다. 이는 성인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리알다 6개월 투여 후 내시경으로 판단한 유효성과 안전성 검사 결과를 근거로 한 것이다.

리알다는 2007년 경증 및 중등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허가됐고, 또 다시 해소, 유지 치료제 서방정으로 허가된 것이다.

리알다는 1일 1회 2.4g 투여로 환자의 83.7%가 6개월간 궤양이 해소, 유지되어 mesalamine 서방정 0.8g 1일 2회 투여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궤양성 대장염, 두통, 간기능 이상 및 복통이다.

리알다 서방정은 메살라민 1.2g을 함유하고 있으며, 경증 및 중등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해소에는 1.2g 정제 2-4정을 하루 1회 투여하고, 해소 유지 치료에는 1.2g 정제 2알을 1일 1회 투여한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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