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C형간염 치료제 INX-08189 우선심사 허가

2011-02-17 06:40:34

인히비텍스, FDA에 금년 1/4분기 말까지 초기 임상 약속

미국 조지아 알파레타 소재 바이오 제약회사인 인히비텍스(Inhibitex)의 만성 C형 간염 치료제에 대하여 FDA가 신속하게 심사하는 우선 심사 혜택을 허락했다.

우선 심사허가는 위독한 질환 치료 신약이나 지금까지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분야의 신약 허가 신청에 대해 FDA가 심사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제도이다.

인히비텍스사는 INX-08189가 만성 C형 간염 치료 가능성을 보인 신약으로 금년 1/4분기 말까지 초기 임상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사측에 의하면 이 신약은 FDA로부터 우선 심사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약물 저항에 대해 높은 장벽을 나타내고, 1일 1회 경구 투여하는 약물로 알려졌다.

C형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간 질환으로 만성인 경우 간 이식을 요하는 중증 질병이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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