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이돌, 최고의 건강미녀는 누구?”

2011-01-27 12:44:03

이대목동병원, 브아걸-애프터스쿨-티아라 등 종합검진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이 KBS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건강 미녀’ 찾기에 나섰다.

브아걸 나르샤, 티아라 효민과 지연, 포미닛 소현 등 우리나라 최고의 걸그룹 스타 15명이 이대목동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KBS 설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건강 미녀 선발대회’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걸 그룹 스타들은 이대여성건진센터에서 혈액, 전신 X-레이, 피부, 탈모, 후두내시경 등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았다. 최고의 건강 미녀는 심경원 교수(가정의학과)를 비롯한 목동병원 의료진의 검진 결과 분석을 통해 이루어 졌다.

KBS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자 아이돌의 건강 상태를 진단해 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진정한 미(美)의 개념을 재정비하기 위해 준비되었다”고 밝혔다.

김승철 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화의료원은 여성의 몸과 마음을 가장 잘 아는 병원으로서 여성 건강증진을 위해 항상 힘쓰고 있다”며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걸 그룹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관리에 힘써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의 건강미녀로 선발된 아이돌은 설 연휴 첫 날인 2월 2일 저녁 7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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