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서 ‘생명과학연구 윤리헌장’ 제정

2005-07-23 05:20:00

분자세포생물학회, 10개 세부규약 10월 발표

민간영역에서는 처음으로 생명연구자들이 주체가 되어 생명존중 및 생태계가 우선되는 연구 자세를 촉구하는 윤리헌장을 제정한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회장 박상철·서울의대)는 10개 세부규약으로 구성된 ‘생명과학연구 윤리헌장(가칭)’을 마련, 10월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분자·세포생물학회는 생명연구 윤리헌장에 *생명존중의 연구 *생태계에 대한 배려 *사회파급 효과 등 10개의 세부규약이 들어갈 예정이며, 다음달 20일까지 이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발표할 방침이다.
 
또한 학회는 의료 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이번 헌장에서 다루지 못한 치료 목적의 생명과학 연구에 대해서는 향후 의학 관련 학회들과 협력해 별도의 윤리헌장을 제정할 예정이다.
 
분자·세포생물학회는 5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고 생명과학계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술단체로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는 이 학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23




조현미 기자 help@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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