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중국 관광객 628명 건진

2010-06-14 10:37:40


신생활집단(중국)유한공사 소속 사원 628명이 지난 13일 영남대학교의료원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번 의료관광객 건강검진은 중국 신생활그룹 1766명(임직원 250명, 사원 1516명)이 6월 11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해 치르는 우수 사원 연수회 겸 의료관광행사의 일환이다.

영남대의료원은 수백 명의 의료관광객이 한 번에 대거 몰림에 따라, 4개 팀으로 나눠 건강증진센터와 이산대강당, 영상의학과 1번~5번 촬영실, 영남이공대학 천마체육관 등에서 신속하면서도 불편함이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희망자에 한해 일부는 피부미용, 네일아트 등 뷰티체험 관광도 경험했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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