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피츠버그대학과 손잡아

2010-03-02 17:24:22


영남대학교병원이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세계적 수준으로 구현하고자 미국 피츠버그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영남대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소장 안상호)는 최근 미국 현지에서 피츠버그대학 재활과학기술학과)와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관한 효율적 수행을 해나가는 있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관련 의료기기의 다국적 임상시험을 위한 국제기준 마련 ▲관련 의료기기의 제품 개발에 대한 자문 ▲관련 의료기기의 안정성 및 내구성에 대한 자문 ▲새로운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다국적 임상시험을 위한 외국어 버전의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컨설팅 등을 공동 수행해나가기로 했다.

안상호 소장(재활의학과 교수)은 “미국 대학과 상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제적으로 한국 의료기기산업의 선진화와 활성화를 이끌어 국내 의료기기기술 발전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국가 신 성장 동력 차원에서 추진 중인 대구 신서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피츠버그대학은 1787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시에 세워진 연구중심의 준공립 대학으로 재활과학기술학과는 의료기기 가운데서도 장애인 보조기구와 고령친화 보조용품 분야에서 세계 최고 연구업적과 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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