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행운목, “행운이 다가 옵니다”

2010-01-20 11:23:36


관동의대 명지병원 로비에 10년에 한번 핀다는 행운목 꽃이 만개해 명지병원 직원들은 2010년에 큰 행운이 다가올 것으로 기대에 부풀어 있다.

명지병원 로비에는 모두 3그루의 행운목 화분이 자라고 있는데, 지난 19일 이 행운목 3그루가 한꺼번에 활짝 꽃을 피워 로비를 꽃향기로 가득 메우고 있다.

이왕준 이사장은 “2010년을 국내 10대 병원 진입을 위한 혁신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300억원을 투자해 어린이병원 신설을 비롯한 대대적인 증개축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이 계획 발표 직후에 행운목이 만개해 직원 모두는 계획이 순조롭게 이뤄질 길조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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