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병원 특수의료장비 100% 적합 판정

2009-09-28 09:13:01


군병원 특수의료장비가 영상품질관리검사에서 100%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군병원은 지난 6월~9월까지 보건복지가족부 위탁기관인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으로부터 특수의료장비(MRI, CT, 유방촬영기) 영상품질관리검사를 받은 결과 현재 가동중인 29대의 전 장비가 모두 적합했다.

영상품질관리원 관계자는 “민간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상품질관리검사에서도 장비별로 2%∼17% 부적합 판정을 받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군병원 특수의료장비의 100% 적합 판정은 이례적인 일로 군 병원에 대한 신뢰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군의무사령부 의료관리실장 박명화(간호) 대령은 “군 병원 특수의료장비가 외부 전문기관의 객관적 검사를 통해 장비성능과 관리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늘 창의적인 자세로 환자중심의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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