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에 성매매 강요한 교수 사직서 제출

2009-09-01 18:36:36

말썽 빚어진 데 대한 도의적 책임지기 위한 것

전공의에게 성매매 비용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남대학교 병원 A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병원측은 A교수가 일부 부적절한 행동을 했을 개연성이 있어 겸직 해제를 요청하기로 했으며, 겸직발령이 해제되면 A교수는 진료와 전공의 수련 등 대학병원 내 활동을 중단하고 전남대 의과대 교수직만 갖게 된다고 전했다.

사직서를 제출한 배경으로는 언론 보도가 부풀려진 부분이 있으나 모두 부인할 수 없는 처지로 말썽이 빚어진 데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기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문제를 제기했던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사직서와는 무관하게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곧 광주지검에 낼 예정으로, 이번 사건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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