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신종플루 대응 진료센터 개소

2009-09-01 10:00:35


신종플루 거점 병원인 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신종플루 대응 진료센터’를 마련하고 9월1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정구상 덕양구청장, 손범규 국회의원(한나라당 덕양 갑), 배철호 고양시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장 및 정계 인사가 참석했다.

명지병원 신관 1층 격리 공간에 설치된 신종플루 대응 진료센터는 성인과 소아청소년으로 분리된 2개의 진료실과 각각의 대기실·원무 접수창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의 협진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소아진료는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는 전공의들이 맡는 24시간 진료체계를 갖췄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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