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의료계, 첨복단지 실패 후속모색

2009-08-14 09:13:41


부산지역 보건의료계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유치 실패에 따른 지역 의료계의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 보건의료계 및 관광업계·언론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부산의료관광포럼(이사장 정근·부산시의사회장)은 13일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시의사회관에서 이사 및 운영위원 연석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양산 유치 실패에 따라 지역의료계가 위축되는 것을 방지하고, 앞으로 부산을 동북아 의료허브도시와 아시아의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성장 발전하도록 지역보건의료계 모두가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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