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R&D 투자효율성 위해 임상연구 투자 강화

2009-05-08 15:00:06

복지부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장, 조세지원 방안도 추진

복지부는 보건의료 분야 부처 고유 미션에 해당하는 전임상ㆍ임상 연구를 중심으로해 R&D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기초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효과적으로 연계되어 실용화 될 수 있도록 부처간 협력 및 조정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 밝혔다.

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HT산업의 R&D투자 활성화 정책 토론회’에서 복지부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와 한국지역학회가 공동으로 작성한 ‘BT 산업 R&D 투자의 경제성 효과 분석 및 정책방안’ 보고서 분석결과, 의약산업 R&D에 대한 투자는 투자대비 약3배의 경제적 효과를 얻는 것으로 되어있어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서도 효과가 높아 적극적인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먼저 제약기업의 R&D투자유도를 위해 조세지원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현재 일몰규정으로 되어 있는 R&D 설비투자, GMP설비투자에 대해 일몰규정기한 연장 또는 폐지하고 대기업 당해투자분 조세감면 범위를 상향조정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약가제도와 허가제도도 개선 추진 방안에 대해 “특허도전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 등 R&D가 반영된 제네릭 및 개량신약에 대한 약가 우대, 여러가지 중복적 약가 인하 기전 정비, 국내 임상시험을 거친 천연물신약에 대한 허가상 인센티브 부여 등의 방안을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김 국장은 내수에서 수출지향적 산업으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특허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의약품특허정보시스템 운영 ▲선진국 수출을 위한 의약품 GMPㆍGLP 전문인력 양성 ▲임상시험용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전문위탁생산기업(CMO)육성 ▲다국적 제약회사 글로벌 생산시설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직접적인 투자 확대 외에도 이러한 제도적인 개선을 통해 제약산업 R&D에 대한 투자가 보다 활발히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유미 기자 yumi5596@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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