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한 방’이면 됩니다”, 이윤석씨 한의학 홍보대사

2008-10-13 09:21:51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10일 제3회 ‘10월은 한방의 달, 10월 10일은 한방의 날’을 맞이해 방송인 이윤석 씨를 한의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오후 4시 위촉식에 앞선 방송촬영(상단 사진)에서 이 씨는 “아내가 한의사이며, 한의학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만큼 열심히 활동할 것이며,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기꺼이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위촉식에서 이 씨는 방송인 특유의 재치를 발휘해 좌중을 웃겼다.
그는 “나를 지켜준 것은 내복과 한약이었으며, 특히 한약 덕분에 아내와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주먹을 들어보이며) “질병, 한 방이면 된다”며 한방을 연상케 하는 즉석 구호를 만들어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한의협 김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학을 수호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한의학 선현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한의학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법과 제도의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반드시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한의학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훈기자 ch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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