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상반기, 병원-요양병원 증가세 높아

2008-07-24 12:30:00

심평원 “병원급 개원 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영향”


`08년 상반기 요양기관종별 요양병원의 증가율이 전년동기에 비해 3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2008년 6월말 현재 건강보험 요양기관이 7만7783개 기관으로 동록 됐으며, `07년 12월보다 980개 기관 (1.3%), `07년 6월보다는 1492개 기관(2.0%) 늘어났다고 밝혔다.

`08년 6월말 요양기관 종별현황을 살펴보면 종합전문병원은 43개 기관으로 종전과 같았으며, 종합병원은 전년말 대비 11개 기관(4.2%), 전년 동기 대비 13개 l관(5.0)가 증가했다.

요양기관종별로 가장 많은 증가를 보인 종별로는 병원ㅇ과 요양병원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병원과 요양병원은 각각 1131 기관 및 629 기관으로 전년말 대비 83개 기관(8.0%), 38개 기관(6.4%)이 늘었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병원 122개 기관(12.1%), 요양병원 153개 기관(32.1%)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의원은 2만6414개 기관으로 전년말 대비 273개 기관(1.0%), 전년 동기 대비 305개 기관(1.2%) 증가했으며, 한방병원과 의원은 각각 143개 기관 및 1만1135개 기관이 늘었다.

심평원은 “병원, 요양병원 등의 병원급 요양기관의 증가율이 전체 요양기관 증가율보다 높은 이유는 의료시장에서 신규의료기관의 개원이 소규모 의원급 보다 병원급으로 변화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양병원의 증가율이 높은 것은 최근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방의 경우 한방병원 증가가 정체돼 있는 반면, 한의원이 증가해 양방 의료기관과는 대조적인 경향을 보였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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