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영등포에 무료치과진료소 운영

2008-07-04 10:58:03

영등포치과의사회 손잡고 2년간 차상위계층 진료

건보공단은 영등포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치과진료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정상훈)와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최인호)는 영등포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년간 무료치과진료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7일부터 치과진료소인 영등포치아사랑센터를 운영한다.

영등포치아사랑센터는 여의도 유진투자증권빌딩 16층 영등포북부지사에 설치되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진료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건강보험 가입자중 65세 이상 독거 노인, 소년ㆍ소녀가장, 모자ㆍ조손세대 등 2000명을 선정, 2008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2년 동안 치과 검사 및 진단, 치료, 발치, 치료 목적의 치석제거(스켈링), 보험급여 대상 틀니 등 건강보험 급여 수준의 진료를 무료로 시행한다.

공단과 영등포치과의사회는 “치과질환이 있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의료사각지대의 영등포구 차상위계층 주민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사는 열린사회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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