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를 위한 ‘시와 노래가 있는 밤’

2008-01-20 10:00:00


대전중앙병원(병원장 금동인)은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병원 강당에서 환우들과 함께 하는 ‘시와 노래가 있는 밤’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문화공연은 희망찬 2008년을 맞아 환우들에게 새해의 희망메시지를 시와 노래를 통해 전달하고자 개최됐다.

대덕 시낭송협회에서 함께 한 이날 공연은 이정하님의 ‘늘 곁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 이성선님의 ‘사랑하는 별 하나’, 안도현님의 ‘연탄 한 장’ 등 11편의 주옥같은 시가 낭송됐다.

또한, 환우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기 위해 금동인 병원장은 직접 색소폰을 연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도환 기자 dh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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