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훈훈한 ‘사랑의 자선바자회’

2007-11-19 15:00:00


관동의대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최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회' 행사를 개최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생활용품, 악세사리, 의류 및 개인 소장품 등 약 20종 1000여점의 물품이 기증됨은 물론, 각 부서별로 다양한 먹거리 장이 함께 열렸다.

이날 바자회에서 발생한 판매수입금 전액은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원내 환자 진료비 지원, 자선단체 행사지원 등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목정은 원장은 “모든 직원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올해도 성공적인 바자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제일병원은 사회적 책무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이웃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해 가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병원 임직원들은 매달 '사랑의 계좌' 캠페인을 통해 지역 무의탁 노인들과 불우이웃들에게 매년 2400여만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어르신 무료진료' 및 '암환자 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오고 있다




김도환 기자 dh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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