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내년부터 개인정보 상시 모니터링”

2007-09-28 13:02:02

‘개인정보 유출’ 언론보도에 설명자료 배포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 이하 공단)이 국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내년부터 ‘개인정보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공단은 ‘공단 직원들이 각종 이권이나 청탁, 호기심 등으로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마구잡이로 열람하고 유출해왔다’는 문화일보 보도에 대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공단은 설명자료를 통해 “06년 11월 24일부로 ‘개인정보보호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해 오고 있으며, 공단 본부 각 실로 분산돼 있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운영 주체를 혁신기획실 내 개인정보보호총괄 파트로 구성, 운영해 불법 유출이나 무단 열람 등에 대해 법적, 관리적, 기술적측면에서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직원의 전자결재 시스템인 마이오피스 알림마당에 개인정보보호 및 제공 코너를 상시 운영해 수시로 전직원 게시판에 개인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게시문을 게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개인정보관련 자료 열람 발급 내역은 전산으로 자동 기록돼 있으므로 상시 복무점검을 통해 개인정보 무단 열람, 유출 가능자를 색출해 중징계 내지 형사 고발조치 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개인정보 산시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조기탐지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김도환 기자 dh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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