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전자현악연주와 마술’

2007-09-12 10:00:00


서울대병원(병원장 성상철)은 지난 5일 임상의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공연’을 개최했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전자현악 4중주 그룹‘Vanity'가 ‘캉캉, 캐논,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헝가리안 댄스’등의 곡을 연주했으며, 이어서 황성필, 이창현 마술사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1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대병원 공연담당자는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위문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 dh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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