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명처방 저지 휴진투쟁, 그 현장 속으로

2007-08-31 17:52:12

의료계가 내달부터 시행되는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저지를 위해 31일 오후휴진을 단행했다.

서울시 노원구의사회는 오후휴진에 들어간 회원들과 함께 비상총회를 갖고, 성분명처방 경과 및 현황보고, 회원 토론, 결의문 낭독 등을 실시했다.



노원구의사회 비상총회에 모인 회원들. 비통한 심경과 결연한 의지가 함께한다.



의료계의 원로인 권오주 회원이 시범사업 저지를 요구하고, 강경투쟁을 천명한 결의문을 보고 있다.



박정하 의협 의무이사, 우봉식 구의사회장 등은 ‘▲일치단결 투쟁하여 성분명처방 저지하자! ▲의료인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보장하라! ▲졸속 행정 추진하는 복지부는 자폭하라!’는구호를 제창했다.



국민건강 수호 및 의사의 권리 회복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조현미 기자 hyeonmi.cho@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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