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의약품산업의학 고위과정 개설

2007-05-30 09:54:14

9월 개설…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 제약의학회 공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왕규창)과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민경업)는 한국제약의학회와 협력해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오는 9월 ‘의약품산업의학 고위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제약사와 관련 산업분야에 근무하는 의사와 향후 이 분야 종사를 희망하는 의사, 그리고 대학/병원, 연구소, 정부 부처 등의 관련분야에 근무하는 관리자급 이상을 대상으로 9월 12일(수)부터 1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암연구동에서 이뤄지며, 미국 UCSF-CDDS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 Center for Drug Development Science)와 연계한 off-campus 교육도 예정돼 있다.

강사진은 국내외 대학, 연구소, 제약기업, 정부기관 등에서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주제는 신약개발 특히 임상개발의 핵심적인 과정에서부터 지적재산권, 연구윤리, 허가제도, 약물경제학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분야를 다루게 된다.

의약품산업의학은 의약품의 발견, 연구 개발, 근거중심의 마케팅, 그리고 안전한 사용 등을 담당하는 데 있어서 요구되는 의과학의 한 전문분야로 현재 서구의 많은 나라에서 의과대학 졸업 후 교육과정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의약품산업의학이 이미 전문의 제도로 공인된 바 있다.

오늘날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 및 국제화에 따라 적절한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가를 다수 필요로 하고 있으나 아직 이들을 배출하는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갖지 못한 형편이다.

따라서 이번 고위과정은 국내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관련 산업 측면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는 것이 자체적인 평가다.

6월 초 모집 공고 및 신청자 접수 시작 예정이며, 문의는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행정실(Tel: 02-2072-1675)로 하면 된다.




이상훈 기자 south4@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