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쯔하이머병 새백신 전망 밝다”

2004-11-19 00:00:00

美·日 연구자, 실험쥐 연구통해 밝혀

미국과 일본의 연구자들이 18일 의학잡지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지를 통해 재조합 아데노-관련 바이러스 벡터를 사용한 경구용 백신이 쥐의 뇌에서 아밀로이드 베타의 생성량을 유의하게 감소하도록 촉진한다는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일본의 아이치에 위치한 국립 수명과학 협회의 하라 (Hideo Hara) 박사와 동료 연구자들은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수행되었던 아밀로이드 베타 백신에 대한 임상 시험은 298명 중 18명에서 수막뇌염이 발생한 후에 중단되었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자가면역성 T-세포의 활성화에 의해 유도될 가능성이 가장 많다”고 밝혔다.
 
하라 박사는 발표에서 “재조합 아데노-관련 바이러스 벡터를 사용하여 만든 새로운 경구용 아밀로이드 백신이 강력한 T-세포 면역 반응을 유도하지 않으며 따라서 수막뇌염과 같은 부작용들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 백신을 투여받은 트랜스제닉 (유전자 삽입 처리를 받은) 쥐는 뇌의 아밀로이드 베타의 함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염증성 변화나 T-세포의 증식성 반응은 없었음이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새 백신이 알쯔하이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유망한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라 박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이제 우리들은 이 백신의 효과를 확신하고 있으며, 게를 먹는 원숭이인 마카카 이루스에서 이 경구용 백신의 부작용들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4-11-19
 




문정태 기자 help@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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