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병원과 ‘외과의사 봉달희’

2007-01-15 09:12:44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경영)은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지하 3층 대강당에서 17일부터 방송되는 SBS수목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장로 병원이 사용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외과의사 봉달희’ 제작사인 DSP엔터테인먼트는 ‘외과의사 봉달희’가 본격 메디컬드라마를 표방하며 병원을 주 촬영무대로 하고 있는 만큼 제작발표회도 병원에서 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형식 프로듀서와 이범수, 김민준, 최여진, 김정민 등이 참석했으며, 15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드라마 촬영은 11층 서병동과 스테이션, 수술실 등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기도 수원에 지어진 세트에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조현미 기자 help@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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