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구로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용엽 교수가 지난 3월초 개최된 ‘2026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용엽 교수는 ‘2006~2022년 한국의 절개, 내시경, 로봇 갑상선 수술 이용 추세 : 연도별 비율을 활용한 전국 단위 보험청구자료 기반 연구(National Utilization Trends in Open, Endoscopic, and Robotic Thyroid Surgery in South Korea, 2006-2022: A Nationwide Claims-Based Study Using Annual Proportions)’라는 주제 연구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연구에 따르면 로봇 갑상선 수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4년부터 내시경 갑상선 수술을 추월하였고, 그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으며 특히 20~40세 여성에서 로봇 갑상선 수술을 선택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 전국 단위 보험청구자료를 통해 갑상선 수술 방법의 장기적 변화를 객관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갑상선 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다 정확히 조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해 갑상선 수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