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유한양행, ‘당-장 바로 알기‘ 토크쇼 개최

2026-03-11 10:13:22

콩팥 핵심 지표 소개·1차 의료기관 방문 중요성 조명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과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지난 5일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콩팥 건강 토크쇼 ‘당-장 바로 알기‘를 진행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세계 콩팥의 날은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로, 콩팥의 중요성과 콩팥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당뇨병-심장-신장 통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개하는 ‘당-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유한양행 임직원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며 양사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만성콩팥병 조기 진단과 관리 필요성을 조명한 데 이어, 올해 토크쇼에서는 콩팥 조기 관리의 실천 방안과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첫번째 세션인 ‘콩팥 건강 A to Z‘에서는 연자를 맡은 한대석 더맑은내과 원장(전 대한신장학회 이사장대〮한고혈압학회 회장)과 만성콩팥병 3기 환자가 함께 콩팥 조기 관리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관리 행동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환자는 당뇨병을 앓고 있었지만 콩팥 기능 지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만성콩팥병이 상당 부분 진행된 후에 진단받은 경험을 공유하며, 조기 단계부터 콩팥 건강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만성콩팥병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다면 콩팥 검사 수치를 유의 깊게 확인하고, 가까운 1차 의료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진의 적극적인 상담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한대석 원장은 강연을 통해 만성콩팥병 조기 발견을 위한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한 원장은 “만성콩팥병은 진행될수록 심혈관 사망 위험이 증가하며, 콩팥 기능 저하가 지속되면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 단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질환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기 만성콩팥병 진단을 위한 주요 지표인 사구체여과율(eGFR)과 요알부민/크레아티닌비(UACR)에 대해 설명했다. 한 원장은 “당뇨병과 고혈압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은 기존에 진료를 받고 있는 의료기관을 최소 1년에 한 번, 심혈관질환·가족력·비만·흡연 등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2년마다 한 번씩 방문해 콩팥 기능을 점검하고 조기에 진단받아 콩팥 및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되는 약제를 포함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세션 ‘콩팥 건강 Q&A‘에서는 임직원과 환자가 콩팥 이상 신호와 만성콩팥병 관리 및 치료법 등에 대해 질문하고, 한대석 원장의 조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말미에는 강연에서 다뤄진 내용을 주제로 한 퀴즈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 질환과 진단에 필요한 핵심 지표 등을 맞히며 콩팥 관리의 핵심 포인트를 되짚고, 콩팥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CRM 사업부 황인화 전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만성콩팥병의 조기 발견과 행동 실천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당-장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심장-신장 통합 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온 데 이어, 앞으로도 조기 진단 환경 조성과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유재천 부사장은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양사가 함께 콩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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