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의약품 특허등재 총 22건…희귀의약품 다수 포함

2026-03-04 06:00:03

산성 스핑고미엘린 분해효소 결핍증, 제1형 원발성 고옥살산뇨증 등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2월 총 22건의 의약품 특허 등재가 이뤄진 가운데, 이 중에는 희귀의약품도 여럿 포함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사노피 아벤티스의 산성 스핑고미엘린 분해효소 결핍증 치료제 ‘젠포자임(성분명 올리푸다제알파)’ 특허 등재돼 오는 2030년 8월 28일까지 특허가 존속된다.

산성 스핑고미엘린 분해효소 결핍증은 산성 스핑고미엘린분해효소의 활성 감소로 비장, 간, 폐, 골수, 림프절 등에 스핑고미엘린이 축적돼 간장과 비장의 비대, 폐질환 등이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한국얀센의 다발골수종 신약 ‘텍베일리(성분명 테클리스타맙)’은 30mg와 153mg에 대해 특허를 등재시켜 2036년 8월 16일까지 특허가 유지된다.

체중관리, 당뇨환자 체중조절 등 여러 적응증을 보유한 한국릴리의 ‘마운자로바이알주(성분명 터제파타이드)’는 총 12건의 특허가 등재돼 2038년 8월 17일에 만료되는 특허가 반, 2039년 8월 28일에 만료되는 특허가 반이었다.

이번 특허등재의 대상이 된 마운자로의 용량은 2.5mg/0.5mL, 5mg/0.5mL, 7.5mg0.5mL, 10mg/0.5mL, 12.5mg/0.5mL, 15mg/0.5mL이다.

릴리의 또다른 제품 중 아토피 치료제인 ‘엡글리스 오토인젝터주(성분명 레브리키주맙)’ 250mg도 2건의 특허를 획득해 오는 2035년 9월 15일, 2038년 6월 8일 만료된다.

또 메디슨파마코리아의 제1형 원발성 고옥살산뇨증 치료제 ‘옥스루모(성분명 루마시란)’이 획득한 특허는 2035년 10월 9일 만료된다.

제1형 원발성 고옥살산뇨증은 AGXT 돌연변이로 알라닌-글리옥실산 아미노전이효소가 결핍돼 간에서 옥살산염이 과다 생성되고 신장과 전신에 축적되는 희귀질환으로, 요결석증, 신부전, 뼈 통증, 피부 궤양, 심근병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이어 한국노바티스의 B인자 억제제 ‘파발타캡슐(성분명 입타코판)’ 200mg도 특허에 등재되면서 2038년 8월 30일까지 특허가 유지된다.

또한 한국산텐제약의 녹내장 치료제인 ‘에이베리스점안액(성분명 오미데네팍이소프로필)’은 2038년 12월 27일까지 특허가 존속될 전망이다.

끝으로 한미약품에서도 2건의 특허 등재에 성공했다. 방광치료제인 ‘미라벡(성분명 미라베그론)’이 2039년 6월 28일, 간암치료제 ‘소라닙(성분명 소라페닙)’이 2039년 10월 25일까지 특허를 보장받는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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