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섭 충북대학교병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26-02-12 17:38:05

의사인력 양성·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공로

충북대학교병원은 김원섭 충북대학교병원장(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이 의사인력 양성 및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의사인력 양성 및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의사인력 양성 정책 지원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으로, 엄격한 공적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병원이자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권역의 필수의료와 공공의료를 책임하는 동시에 전문의 양성과 전공의 수련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 다수의 진료과에서 전공의를 수련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서 수련체계의 안정성과 교육의 질을 동시에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자리해왔다.

김 병원장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과 대한병원협회 수련교육위원장을 겸임하며 전국 수련병원의 의견을 조정·수렴하는 역할을 맡아, 전공의 수련제도를 둘러싼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수련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해왔다. 최근 전공의 집단 이탈과 복귀, 수련특례 운영, 전문의시험 응시체계 개편, 전공의법 개정 논의 등 수련환경 전반에 걸친 중대한 정책 변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장의 의견을 정리해 정부 협의 과정에 전달하고 병원 간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전공의 복귀 이후 안정적인 수련체계 마련, 교육의 질 유지, 수련이수 기준의 합리적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병원계의 공통된 입장을 도출하고 공유함으로써 수련환경의 연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전공의 노동조합 출범 이후에는 수련규정과 단체협약의 관계, 교육과 근무의 균형, 환자안전 확보 등 복합적인 쟁점을 검토·공유하며 수련병원이 공통 기준 아래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율 역할을 수행했다.

김 병원장은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수련 기관”이라며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으로서도 전국 수련병원의 의견을 균형 있게 조정하고, 정부와 의료현장 간의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수련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지역과 국가 의료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책임 있는 수련환경을 조성하고 충북을 대표하는 권역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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