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단장 우정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은 오는 22일(토), 오후 1시부터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5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당뇨병 예방을 위한 정밀 근거와 실제적 적용'이다.
경희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10여개 의료기관의 교수진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하며, 총 3개의 세션(▲데이터로 여는 당뇨병 예방: 지표에서 구현까지 ▲정밀 예방을 위한 KDPS 다중 오믹스 연구 ▲한국당뇨병예방연구)으로 진행된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 총무)는 “이번 심포지엄은 KDPS 연구를 통해 확인된 당뇨병 예방 효과를 공유하고, 연구 성과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한국인에게 적합한 당뇨병 예방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정택 사업단장은 “당뇨병은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학문적 연구가 실제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전등록은 19일(수)까지 이메일(book4797@naver.com)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비는 의사직 1만원, 비의사직은 무료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 평점 3점과 당뇨병교육자 평점 3점이 부여된다.
☎ 문의처 : 02-2275-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