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송수영)가 대학생 제약마케팅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니조랄’ 브랜드 및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휴온스는 지난달 3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25 약대생 제약 마케팅 인턴십’ 성과 발표회에서 휴온스팀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25 약대생 제약 마케팅 인턴십’은 약대생 약 1만명 중 제약 마케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와 스마힐이 공동 주최하고 휴온스, 오스템파마, 코아팜바이오 등 3개 기업이 지원했다.
인턴십 참여 학생들은 3개 기업에 대해 각각 12명씩 전담 팀을 이뤄 약 4주간 활동했다. 휴온스팀은 지난 7월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니조랄’ 제품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했다. 조별로 니조랄 브랜드와 지루성 피부염 관련 질환에 대해 조사하고 제품 성분, 타깃 전략, 브랜드 포지셔닝 등에 대해 논의하며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4주간의 실전 미션을 마친 인턴십 참가 학생들은 성과를 발표했다. 모든 참여 인턴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휴온스팀은 그간 수행한 실전 미션을 바탕으로 니조랄 브랜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제품 특성과 타깃 소비자 분석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특히, 휴온스팀 2조는 2030 연령대를 겨냥한 체계적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국민 비듬샴푸 & 바디워시’를 강조하는 마케팅 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실무적인 마케팅 전략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니조랄과 지루성 피부염 등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젊은 세대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나아가 학생들이 인턴십 활동을 통해 니조랄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니조랄은 비듬, 지루성피부염, 어루러기를 케어할 수 있는 광범위 항진균제다. 미국,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에서 30년 이상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피부과용 항진균제 일반의약품 8년 연속(2017~2024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니조랄 2%는 두피뿐 아니라 온몸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가슴이나 등처럼 지루성 피부염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함께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