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오민 국내 출시 15주년을 맞이하여 사내 이벤트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제오민팀은 멀츠 전 직원과 함께 제오민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제오민이 걸어온 15년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3년 연속 국내 수입 실적 1위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브랜드 가치를 재확인했다.
또한, 멀츠는 국내 출시 이후 15년간 제오민과 함께해 온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감사카드 ‘MOT 위드 제오민(Moment of Truth with Xeomin®)’을 전달했다. 감사카드는 ‘15초의 결정적인 순간’을 의미하는 투우 용어를 활용해 ‘제오민을 선택한 의료진의 결정적인 순간들이 쌓여 15주년이라는 제오민의 역사가 만들어졌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제오민은 2005년 유럽 EMA 승인을 받으며 처음 출시됐으며, 2009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국내로 들어왔다. 이후, 2011년 국내 식약처 및 미국 FDA에서 미간 주름 적응증을 승인받았고 2016년 국내에서 눈가 주름 적응증, 2018년 이마 주름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이로써 제오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부 안면부 주름 개선 목적으로 3부위(눈가, 이마, 미간)의 적응증을 보유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됐다.
미국 FDA 승인을 비롯해 전 세계 77개국에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제오민은 복합단백질을 제거하고 비활성화 신경독소가 검출되지 않아 내성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추가적인 크로마토그래피 과정을 통해 복합단백질을 정제한 것은 물론, 부형제로 사람 혈청 알부민(HSA)과 수크로스(Sucrose)를 사용해 항체 형성 가능성을 낮췄다. 특정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사용되면서 미용 및 치료 목적의 고용량, 단독 사용 시 내성 발생으로 인한 치료 실패가 보고되지 않았다.
작년에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상온 보관(1~25℃) 허가를 획득해 제품 안정성을 입증했다. 제오민은 실험 결과 냉장 보관 없이 온도 25°C, 습도 60% 조건에서 생물학적 활성(Biological Activity) 및 사람 혈청 알부민 함량(HSA Content) 등 구성성분이 36개월 동안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상온보관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제품 유통과정에서 온도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제품 분해·변질 위험을 감소시켰다.
한편, 멀츠는 제오민 국내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개발도상국에 백신 보급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10월부터 진행중이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복합단백질 제거로 항체 형성 (내성)위험을 최소화한 제오민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백신 접종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제오민 15주년을 맞이해 전사적으로 그간 멀츠가 국내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에 기여해 온 바를 돌아보며 제오민의 제품 가치를 되새겼다. 또한, 멀츠를 신뢰하고 지난 15년 동안 제오민과 함께 해주신 의료진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15주년 감사카드를 제작했다” 며 “앞으로도 멀츠는 제오민을 비롯한 안전하고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의료진들과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