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장애인 스포츠 선수 응원∙DE&I 가치 공유 위한 #WeNeverSettle 행사 개최

2024-09-03 11:54:10

전 직원이 다 함께 응원 현수막 디지털 컬러링, 한민수 감독 초청 사내 강연 진행 등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정신’을 응원하고 ‘다양성, 형평성 & 포용성(DE&I)’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WeNeverSettle(#위네버세틀)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노피는 8월 한 달간 서울 사무실에 #WeNeverSettle 응원존을 마련하고,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응원하는 ‘#WeNeverSettle’, ‘Play to Win’ 메시지가 새겨진 배너를 전 직원이 다 함께 컬러링하며 마음을 모았다. 

#WeNeverSettle은 과학의 기적을 추구해 온 사노피의 노력과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용기와 도전정신을 해시태그로 표현한 메시지이다. 또한 ‘Play to Win’은 혁신적인 과학의 힘을 통해 의료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노피의 핵심 전략으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메시지로 활용됐다.

8월 29일에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파라 아이스하키 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팀 감독인 한민수 감독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한 감독은 <저는 겁은 많은데 용기 있는 삶을 살았습니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신체적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온 삶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한 감독은 차별 없는 가치에 기반한 ‘용기’와’ 도전 정신’을 통해 국내 파라 아이스하키 사상 첫 동메달 획득뿐 아니라 휠체어 럭비, 휠체어 농구, 좌식 배구 등 다양한 운동선수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임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를 통해 사노피 임직원들은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보여주고 있는 용기와 도전처럼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해 과학적 연구에 계속해서 매진하고 사노피의 혁신적인 의약품과 백신의 혜택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배경은 사노피 한국법인 대표는 “혁신을 통해 환자의 건강한 삶을 추구해 온 사노피안의 도전과, 강인한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한계를 이겨내고 있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은 #WeNeverSettle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로 사노피가 추구해 온 도전을 통한 혁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노피의 핵심 기업 문화인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의 가치를 다시 한번 공유할 수 있음에 더욱 의미 있고 감사하다. 사노피는 앞으로도 인류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과학의 기적을 추구하며 혁신의 도전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노피는 지난 50년 동안 “인류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과학의 기적을 추구한다(We chase the miracles of science)”는 하나의 사명 아래 환자 중심의 과학적 발견이라는 풍부한 유산을 쌓아왔다. 한 세기 전부터 인슐린 개발에 참여해 1923년 첫 제품을 출시하고 독감, 폴리오, 뇌수막염 백신을 세계 최초로 공급했으며, 기존에 치료제가 없던 희귀질환 분야에 최초로 신약을 개발하는 등 환자들을 위해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계속해 왔다.

아울러 사노피는 ‘All In’ 전략하에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한국 사회에 과감한 시도와 우수한 사례를 공유해 DE&I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해 왔다. 사노피의 DE&I 위원회는 직원들이 스스로 DE&I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양성평등 (14주) 육아휴직 제도, 사노피 임직원들의 글로벌 네트워킹 커뮤니티인 ERG(Employee Resource Group), 재택근무와 집중근무 시간을 활용해 근무 방식을 스스로 디자인하는 WEWE(Whenever Wherever) 등 개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삶의 형태와 가치를 존중하고 포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6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