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과 부서장이 솔선수범해 신뢰와 공정,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지난 7월 1일 ‘청렴실천・갑질근절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24년도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4대 추진전략 및 15대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기관장 청렴 메시지 ▲부서장 청렴 릴레이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 고위직 주도 청렴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결의식은 2024년도 반부패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태 원장을 중심으로 공직자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청렴의무 실천과 갑질 예방을 위한 결의서에 서명하고, 선서했다.
결의서에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솔선수범을 시작으로 ▲부당 업무지시 및 알선・청탁 금지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행위 신고자 및 피해자 보호 앞장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 등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며 청렴 문화 조성 노력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식 이후에는 부서장이 각 부서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청렴 의지를 표명한 메시지를 소개하는 부서장 청렴 릴레이 활동과 원장 및 주요 보직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자 자세 및 갑질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재태 원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이 되기 위해 업무 처리의 최우선 가치는 청렴임을 강조하며, 갑질은 부당행위를 초래하는 위험 요인으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