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내분비학회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제학술대회인 SICEM 2024를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One Endo’를 주제로 개최돼 내분비학 및 신진대사 분야의 현재 과제와 놀라운 발전이 조명될 전망이다.
특히 4개의 공동 심포지엄이 준비됐는데, ESROC-KES 세션에서는 갑상선 질환의 복잡한 미묘한 차이를 탐구하며, JES-KES 세션에서는 젊은 내분비학자를 소개될 전망이다. 또, AFES-KES 세션은 아시아인의 관점에서 당뇨병을 탐구하며, ENDO-ESE-KES 세션은 크롬친화세포종과 부신경절종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Peter Tontonoz(캘리포니아 대학교, 미국 로스앤젤레스) 교수는 콜레스테롤 수송에 중점을 둘 것이며 Matthias H. Tschöp(독일 뮌헨 헬름홀츠) 교수는 비만에 대한 다중 수용체 약물을 탐구할 예정이며 Susan Mandel(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교수는 갑상선을 전문으로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Natalie Sims(호주 멜버른 대학교) 교수는 골세포와 뼈 구조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학회는 “SICEM 2024는 다양한 복합 내분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최대한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 및 기존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