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지원장 안미라, 이하 전주지원)은 24일 전주지원에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개최하고, 내용 연수가 지난 업무용 PC 등 45대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했다.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장애인 및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전주지원은 안전하게 정보보호 처리한 PC 등을 제공하고,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업사이클링(새활용) 과정을 거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미라 전주지원장은 “전주지원이 지역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