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 날 기념 국회 대토론회’ 개최

2023-04-06 14:41:45

초고령사회와 지역의료 격차 확대, 간병 파산 등 ‘나의 노후와 건강은 누가 돌보나?’를 주제로 보건의료를 논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대한간호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주최하고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가 주관하는 ‘보건의 날 기념 국회 대토론회’가 4월 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정춘숙·한정애·강은미 국회의원과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 이근희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나순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나백주 건강정책학회장 등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보건의료 종사자에게 적정인력 기준(Ratios)을! 국민과 환자에게 안전과 양질의 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송금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사무처장과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 연구위원이 각각 사회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며, 보건의료인력 직종별 발표, 시민단체 발표, 전문가 의견, 정부 코멘트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중 보건의료인력 직종별 발표로는 ▲최훈화 대한간호협회 정책전문위원 ▲남인영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 대의원 ▲이연섭 대한물리치료대학 교육협의회 회장 ▲신동원 충주의원지부 부지부장 ▲정민호 백병원부산지역지부 대의원 ▲우상국 여의도성모병원지부 지부장 등이 각각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를 대표해 발표한다.

이어서 시민단체 대표로 김원일 간호와돌봄시민행동 위원과 송기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보건의료위원장이 발표하며, 전문가 의견으로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교수 ▲박수경 건강보험공단연구원 연구센터장 ▲이주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견해를 밝힌다.

정부측 대표로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최 의원 코멘트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준 기자 kmj6339@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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