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최근 세나클소프트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각 서울아산병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세나클소프트의 우수한 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양 기관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은 단일 병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2732병상을 갖추고 있다. 하루 평균 외래 환자 수가 1만 3000여명에 이르며, 암과 장기이식, 심장 등 고난도 수술을 연간 7만 건 이상 시행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세나클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전자의무기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클라우드에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저장해 놓고 필요할 때 불러오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