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김효열 교수,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회장 취임

2022-12-30 10:16:10

김효열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김효열 신임 회장은 코 기능 성형과 축농증 내시경 수술을 비롯해 수면무호흡증 등 비과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199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련했으며, 2005년부터 삼상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홍보이사, 대한비과학회 총무이사 등을 지냈고, 대한안면 성형재건학회 총무이사로도 활동해 왔다. 

김 신임 회장은 “얼굴은 조화로움이 우선되어야 하고, 얼굴 각 부위가 제 기능을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과 협력, 교류해 학회 외연을 넓히고 환자를 위해 최선의 길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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