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의료기관이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기관 추가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 및 병원기반 사례관리 시범사업기관은 총 10개소로, 각각 경희대병원, 조선대병원, 건양대병원, 서울명병원, 인천참사랑병원, 대동병원, 아주편한병원,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국립나주병원 등이 선정됐다.
제주 지역의 의료법인 연강참병원도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 및 병원기반 사례관리 시범사업기관으로 조건부 선정됐는데, 정부는 요양(의료)기관 종별 변경 및 관련 인력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낮병동 관리료 시범사업기관은 총 6개소가 추가 선정됐다. 선정된 의료기관으로는 동아대병원, 충남대병원, 혜강병원,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서울희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의료법인 연강참병원 등이 있다.
이 중 의료법인 연강참병원은 연강의원으로 참여 중이며, 정부는 추가 선정 여부를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