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표준진료지침(CP) 개발 워크숍’ 개최(7/8, 7/14)

2022-07-07 11:00:18

기관별 CP 개발 및 적용 사례 공유 및 CP 역할에 대한 전문가 강의 진행 예정

2022년도 표준진료지침 내용 등을 공유하는 워크숍이 개최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7월 8일과 7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2022년 공공의료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개발 워크숍’을 라마다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는 개별 병원에서 적정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질환·수술별 진료의 순서와 치료의 시점, 진료행위 등을 미리 정해 둔 표준화된 진료과정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와 학회 자문위원, 참여 지역거점공공병원 등이 함께 2022년도 CP 개발 내용을 공유하고 임상적 적정성에 대해 논의한다.

기관별 CP 개발 및 적용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의료 질 향상과 필수보건의료 지역 연계와 관련한 CP 역할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워크숍의 주 내용이다. 

세부내용으로는 7월 8일에 개최되는 1차 워크숍에서는 CP 갱신개발·적용확대에 대해, 7월 14일에 개최되는 2차 워크숍에서는 CP 신규개발·적용확대를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워크숍 2부에서는 CP관련 임상적정성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이번 워크숍은 국민건강과 밀접한 필수의료에 대한 표준화된 진료과정을 적정 진료 방안과 권역·지역 내 통합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민준 기자 kmj6339@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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