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춘천시 야영장 총연합회(협회장 홍윤표)와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춘천시 야영장 총연합회 소속의 야영장 등 지역 내 휴양시설 이용 및 캠핑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 직원의 복지 증진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야영장은 춘천 11곳, 인제 1곳 등 총 12곳이며 추후 강원도 내 여러 지역의 야영장들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춘천시 야영장 간 동반 성장의 기틀이 마련되어 win-win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강원대병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