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종양학회, 회관신축기금 1000만원 기부

2021-11-19 17:23:04

“김영태 회장, 대한산부인과학회 산하 학회들 기부 동참 독려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김영태)가 의협 회관신축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김영태 회장은 18일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대한부인종양학회 명의로 회관신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바라보는 의협회관 신축에 뜻을 보탤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며 “박홍준 위원장이 이끄는 회관신축추진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보면서 회관신축에 뜻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이번 학회 이사회를 통해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회관신축기금 납부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김 회장은 “대한산부인과학회 산하 또 다른 학회이자 제가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에서도 의협회관 신축기금으로 1000만원을 납부하기로 의결했다”면서 “더 많은 대한산부인과학회 산하 학회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홍준 위원장은 “대한부인종양학회에서 의협회관 신축에 뜻을 보태 주심에 감사해 한달음에 달려오게 됐다. 우리 의사를 상징할 수 있는 멋진 회관을 건립해 학회의 뜻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소식을 전해 들은 이필수 회장은 “의협회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대한산부인과학회에 이어 산하 학회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13만 의사를 대표하는 대한의사협회가 새로운 회관을 통해 우리 의사들의 긍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손락훈 기자 kuni120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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