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인수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4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세계척추학회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26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회원 수가 2200명이 넘는 국내 최대 척추 관련 학회로 척추 분야의 세계 3대 학술지인 ‘Neurospine’의 주관 학회다.
김인수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회장 자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론 책임감도 크다. 국내 의료환경 속에서 어려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학회 위상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인수 교수는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장 및 주임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 기초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